총공회와 기관들

백영희 목사님은 1959년 고신에서 제명 되고 1966년에 훗날의 교회를 위해 ‘총공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1989년 그의 사후 100개의 전국 총공회 교회는 백영희 생전에 대한 평가와 이후 방향을 두고 크게 5가지 노선을 제시합니다. 그 5가지 노선은 총공회 내의 5대 공회로 그 모습을 드러 냈고 이 곳은 각 공회들과 관련 기관을 모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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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와 기관들 게시판

집회에 대한 공회 입장

작성자
부공3
작성일
2020.04.18
총공회 부산공회3의 입장을 전합니다.





1. 집회 준비
전국의 전염병 대처와 현황이 현재 상태로 유지되면 집회를 할 수 있다. 국가가 전염병 문제로 금지를 한다면 로마서 13장 등에 따라 거부하지 못하지만, 현재 불신 국가조차 7가지만 지킨다면 종교 집회를 해도 된다고 하는 상황이므로, 교회가 불신 사회보다 더 심하게 예배 모임을 축소하는 것은 신앙이 아니다. 현재 국가 전체적으로 상황이 호전되고 전국의 교회들이 예배를 재개하거나 유지하고 있지만 종교단체의 문제점은 확실히 없는 편이다. 원래 교회의 모임을 지탄한 것은 신천지 계열의 모임처럼 집단 감염이 될 수 있는 행사 때문인데 공회의 전통 예배와 집회는 전혀 그렇지 않다.


집회의 개최 여부를 최종 확정하는 것은 5월 2일 토요일이 될 것이나 우리로서는 현재 준비하는 것이 맞다. 개최를 한다는 전제로 준비하다가 막히면 그 때 서는 것이지 아직 상황이 유동적인데 미리 준비조차 포기하는 것은 소망의 교리에도 문제가 있다고 본다.


2. 교인의 자세
교회가 결정을 하고 그 결정이 죄 되는 것이 아니면 교인은 일단 순종하는 것이 신앙이며 상식이며 복된 일이다. 자기 신앙이나 형편이 순종할 정도가 아니라면 개인적으로 순종하지 못할 수는 있지만 마음의 자세는 미안해야 정상이고 언제라도 참석할 수 있는 형편이 되면 참석을 해야 맞다. 또 참석하는 이들을 부러워 하고 축복하는 것이 옳다.


이런 때에 불신 세상에게 영향을 받는 것은 평소에도 신앙답지 않고 이런 혼란기에 영향을 잘못 받으면 십자가의 원수가 되기 쉽다. 갈 수 없다면 가는 사람을 축복하고 개최를 염원하며 다음에는 참석할 수 있도록 실력을 기르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이 신앙이고, 그런 신앙은 계속해서 자라 가게 되며 하나님의 더 큰 은혜를 받게 된다. 다른 때도 그렇지만 금번 집회를 두고는 도와서 데리고 갈 사람이 없도록 해야 한다. 어려움이 없을 때는 가르치고 돕지만 실제 어려움이 닥쳤을 때는 본인이 꼭 원하는 경우 본인만 참석하는 것이 신앙이다.


3. 집회 진행
바이러스 전염병은 따뜻해지면 해소 된다고 한다. 지금 날씨가 하루 다르게 따뜻해 지고 방역 상황도 현저히 좋아지고 있다. 그렇다 해도 공회는 집회를 개최할 수 있으며 주의해야 할 상황을 세세하게 미리 복지부까지 연락하며 문서화 해 놓고 있다.


일단 개최를 한다 해도 집회 기간에 긴급 상황이 생기면 바로 중단할 수 있다. 국가가 강제로 중단을 시키거나 우리 내부에 확진자가 1명이라도 나오면 중단할 수밖에 없다. 집회를 참석할 공회 교회들은 1명의 교인도 아직 의심증 등으로 자가격리 된 경우도 없다. 그런데 집회 기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집회 참석한 모든 공회 교인들이 자가 격리를 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 번 집회 기간에는 평소 집회와 달리 식사를 도시락으로만 해결하고 예배 좌석의 배치와 평소 교인의 접촉까지 최대한 격리를 한다. 그래서 발병자가 생겨도 본인과 가족 외에는 자가 격리조차 필요 없을 정도로 집회 기간에 접촉 자체를 서로 삼가하도록 한다.


이 번 사태가 감사한 것은 원래 공회의 산 집회란 평소 생활을 떠나 산 속에서 말씀 하나만 붙들고 자기를 돌아 보는 기간이다. 그래서 집회 때는 시키지 않아도 전체 분위기가 말씀을 붙들고 서로 다른 곳에서 기도하고 회개하고 묵상을 해야 한다. 그 동안 세상이 발전하면서 집회의 장소와 시설은 물론 참석하는 우리들이 너무 헤이해 져 있었다. 이런 집회와 우리를 원래 집회의 분위기로 돌려 세우거나 우리의 자세를 돌아 볼 기회로 주셨다. 방역 조사관이 집회 현장을 와서 볼 때 한 눈에 알아 보고 바로 돌아 갈 수 있다면 그 것이 바로 공회의 원래 집회 분위기다. 사람의 '밀집'은 백 목사님의 은혜 때문에 포개 앉을 정도였으나 지금의 강단은 방역 당국이 걱정하지 않아도 저절로 감염 방지 거리가 되어 있다. 또 그렇게 할 만큼 공간이 충분하다. 지금 공회 신앙을 좋아하고 지켜 낼 사람 자체가 있는 시절인가?


4. 구체적으로
식사는 일체 도시락만 사용한다. 식사가 부족하거나 보충이 필요하면 햇반이나 컵라면 등 포장물품만 가능하다. 맛이 없다면 음식이 맛 없어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입맛이 너무 세상에 붙들려 있다는 뜻이다. 사실 우리는 너무 배가 불렀고 우리 집회조차 너무 호화스럽게 되어 왔다. 이 번 기회에 또는 이 번 기회만이라도 산집회의 원래 모습으로 조금 돌아 가기를 원한다. 이런 점에서 전염병 소동도 감사하다.


참석자의 경우, 백 목사님 생전에는 강권을 했다. 목사님 사후 우리 집회는 갈 만한 사람만 갔으나 가고 싶은 사람이 어렵거나 어리면 도우며 갔다. 이 번에는 본인이 가고 싶고 또 본인이 갈 능력이 있는 사람만 가야 한다. 이런 환란은 환란 축에 들기도 어렵지만 그래도 신앙이라는 것은 평소에는 가르치고 도우나 정작 시험이 오면 그 때는 평소 준비한 상태에 따라 본인 혼자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이 번에 아주 작지만 이 것도 하나의 시험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그리고 이 사태는 앞으로 우리 전부가 모두 넘어 갈 수 없는 시험이 닥칠 전조라고 보인다.


이 번 집회를 통해

연년히 5월과 8월의 집회를 좋아 진 환경에서 쉽게 은혜롭게 그냥 늘 지내 오다 보니까 어느 날 개최 자체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잊어 버렸다. 내가 아무리 참석하고자 해도 허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우리의 교리며 상식인데 이런 것조차 잊어 왔던 우리를 깨우 쳐 주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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