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의 우리가 지켜 볼 이유와 사연이 있는 볼리비아 선교회 고광문 목사님이 보내 온 소식입니다. '선교'는 누가 해도 못 미더워 조심하고 걱정하는 면이 많으나, NTM처럼 이 홈이 지켜 보며 마음으로 부러워 하며 이 노선을 대신하여 수고한다는 생각으로 응원하는 선교회도 가끔 있습니다. 고광문 볼리비아 선교회도 그런 곳 중에 하나입니다.

이 노선은 우리 공회인만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라 말세 땅 끝까지 전해 져야 할 내용과 성격이 있습니다. 아직은 우리의 힘이 공회라는 울타리 내부조차 제대로 유지 못해 안타깝지만 여전히 우리는 땅 끝까지 전할 복음을 품은 핵심의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NTM 선교회는 그 자세가 너무 옳고 수 없는 선교회 중에 단연 돋 보이고 있으며, 볼리비아 선교회는 주님을 따라 출발하고 진행하는 매 순간이 마치 우리의 경험과 같은 면이 있어 비록 공회 '[외부]지만 여기 소개합니다.

아직은 믿음의 모습이 보통 교단 중 하나지만 이 선교회의 내면에는 우리와 대화하면 바로 통하는 것이 많습니다. 언젠가 볼리비아 선교회의 뿌린 씨를 이 복음이 더욱 잘 자라게 해야 할 때를 주시기 소망합니다. 국내외 모든 교파와 교회들을 대할 때 늘 이런 자세로 상대하고 있으나 그 중에서도 2 곳 선교회는 현재 이 홈이 특별한 마음으로 소개합니다.

- 행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