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부산서부교회와 총공회의 주일학교를 20104년에 재현한 거창 합동교단 소속의 중앙교회 주일학교는 박태안 반사가 웅양에서 거창읍으로 이사하면서 나타난 결과다. 물론 담임 목회자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지만 현장의 실제 실무자는 박태안 선생님이다. 백 목사님 사후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뉴스는 '서부교회'에서 '꽃동산교회'로 그리고 지금은 '거창의 중앙교회'로 옮겨져 있다. 거창 시골에서 1000명 이상을 출석 시켰기 때문이다. 박태안, 그가 거창에 오면서 시작 된 일이다. 그는 현재 개척 교회를 시작하여 목사가 되셨다.

2018년 10월 21일 교회연합신문에 인터뷰가 나왔다. 원래 교회와 목사님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연도와 내막을 많이 가린 듯하다. 겸손과 화목이 돋보인다. 주일학교를 맡았을 때와 담임 목회를 하게 되면 여러 면에서 다를 것이다. 우리는 복된 소식만 걸러서 듣는 복된 귀와 눈을 가진 자다. 기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