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와 기관들

백영희 목사님은 1959년 고신에서 제명 되고 1966년에 훗날의 교회를 위해 ‘총공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1989년 그의 사후 100개의 전국 총공회 교회는 백영희 생전에 대한 평가와 이후 방향을 두고 크게 5가지 노선을 제시합니다. 그 5가지 노선은 총공회 내의 5대 공회로 그 모습을 드러 냈고 이 곳은 각 공회들과 관련 기관을 모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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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와 기관들 게시판

손양원 가족회 소식 2가지

작성자
신풍
작성일
2018.12.19
2018.12.17-19 기간에 손양원 목사님의 가족 대부분이 함께 하는 자리가 연구소에서 있었습니다.

1. 정부의 정중한 '손양원 가족에 대한 방문 사과'
(과정)
2018.12.18. 11:30 ~ 13:30, 손양원 가족회와 정부 책임자인 보훈처 2명의 담당자가 연구소 사무실에 함께 했습니다. 손양원 가족회가 2018년 7월부터 기독교 언론으로부터 심각하게 매도를 당하는 과정에 가장 충격이 컸던 것은 정부 당국이 9월 10일에 마치 가족들의 행동을 불법부당한 것처럼 확인한 보도였습니다. 손양원 가족회를 대신한 연구소는 보훈처와 기초사실을 두고 여러 차례 대화를 했고, 보훈처는 10월 19일경 연구소에 연락을 하면서 신풍으로 방문하고 정식 사과를 하겠다고 했으나 서로 일정이 맞지 않아 어제 방문했고 종결했습니다.

(의미)
이로 인해 2018년 7월부터 교계가 광란에 빠져 가족을 비판한 기사들은 광우병 소동처럼 끝이 났습니다. 언론들이 돈을 노리고 가족들이 기념관을 닫게 했다는 거짓말, 묘소에 펜스를 치고 입장을 통제했다는 조작, 가족 내부에서도 애양원 주장에 동조했다며 인용한 소동들은 전부 거짓말이거나 조작이거나 착각이었습니다. 심지어 정부의 입장까지 인용되었으나 그 마저도 사실과 전부 달랐습니다. 그 소동이 오늘이라도 부활하여 떠돌아 다니는 망령이 될 수 있지만 핵심 내용은 모두 내부적으로 확인이 다 끝났으므로 이제 연구소는 손양원 목사님을 위해서 그 기념관과 가족들을 위해 해야 하는 최소한의 조처는 일단락 했습니다. 연구소는 백영희 저작권 때문에 330건의 고소를 당하는 중이었으나 이 노선이 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백영희 저작권에 관련 된 모든 소동은 일찍부터 자료나 입증은 넘치지만 고소금지원칙 때문에 고초를 겪고 있을 뿐입니다.

(입장)
백영희 신앙노선은 손양원 주남선의 노선이 합류된 역사성을 가졌기 때문에 주남선 손양원 목사님의 사후 그 가족의 문제 중에 연구소가 대신 할 정도의 업무나 분담은 성실히 해 왔고 주남선 목사님의 자녀를 대표하는 주경중 주경효 장로님 가정과의 특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손양원 목사님의 가족 거의 전부와는 가족을 대신할 정도입니다. 참으로 아쉬운 것은, 이런 대외 책임은 한 편으로 영광이며 한 편으로 공회의 정체성 문제이므로 거대 세력인 서부교회, 인간적으로 가족과 같은 백 목사님 자녀들이나, 교회사적으로는 총공회가 해야 할 일인데 왜 모두 여수의 시골에 떠 넘기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길바닥에 보석이 굴러 다니는데 모두 쑥 캐느라고 정신이 없는 것인지, 아니면 연구소가 눈이 삐어 헛 것을 보고 있는가?


2. 가족 내부 모임
가족회의 대표를 맡고 있는 손동연 막내 따님이 그 동안 준비해 온 회고록을 출판하게 되면서 가족과 출판과 관련 된 중요한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손동희 권사님이 여전히 건강하여 부산에서 혼자 오셨습니다. 아주 뜻 있는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교회사적으로 아주 특이한 인물인 유에스더 권사님까지 함께 했습니다.

자연스럽게 한국교회의 제일 중심에서 흘러 갔던 해방 후와 여순반란사건과 6.25 그리고 이후 여러 일들의 핵심적인 증언이 많았습니다. 건강하게 기억을 하면서 함께 하기가 참으로 어려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연구소의 회원들께는 구체적으로 다시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신앙에 도움이 되는 자료는 과거 무조건 공개를 했고, 그 모든 기록은 이 노선의 역사가 되었으며 동시에 어디 있든지 이 노선적인 분들에게 평생을 좌우할 귀한 자료가 되었으나, 지금은 토씨 하나까지 일일이 법원으로 불러 내는 상황이고 신앙세계에서 있을 수 없는 그런 불법 부당한 일을 '둘이 싸운다며? 나는 상관이 없어!' 라고 하는 서부교회와 각 공회의 목회자들 때문에 귀하고 귀한 자료를 본 연구소 회원들만 따로 사용하는 '기이한!'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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