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와 기관들

백영희 목사님은 1959년 고신에서 제명 되고 1966년에 훗날의 교회를 위해 ‘총공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1989년 그의 사후 100개의 전국 총공회 교회는 백영희 생전에 대한 평가와 이후 방향을 두고 크게 5가지 노선을 제시합니다. 그 5가지 노선은 총공회 내의 5대 공회로 그 모습을 드러 냈고 이 곳은 각 공회들과 관련 기관을 모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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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와 기관들 게시판

[인물] 진노석 - 인천항 도선사협회장, 인천항만운영위원

작성자
인천
작성일
2019.06.26
부공3 인천교회 '진노석' 집사 - 광안동교회(서영준) 신앙입문 > 모덕교회(이신영) 주력교인 > 강동교회(손돈) > 인천교회(개척)

https://www.f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49


(사회 속의 공회성)
공회 출신으로, 공회성이 확실하면서도 사회적으로 각 분야의 최고 수준에서 활동하는 분들을 연구소가 소개했던 적이 있다.
정치계의 변영태 가정, 법학계의 김증한 가정, 재계의 이재순 가정 등은 각계를 가족들 차원에서 공회에 뜻깊은 인물들이었다.
법학자 서헌제, 국어학자 김정수, 남태평양 개척의 권주혁 회장 등은 각 분야에서 정상급인데도 공회의 가치를 보여 왔었다.

공회는 주님만 모시고 살기 때문에 세상을 쳐다 볼 시간도 없고 때로는 세상 인재를 고의로 무시하는 경향까지 있지만
공회 교인들 중에 그냥 출석 교인 정도가 아니라 공회의 내면을 제대로 알면서 공회에 소리 없이 충성한 분들이 있었다.
공회를 잘 모르는 이들은 이들을 공회 신앙을 기준으로 탈선한 인물처럼 보기도 하지만 이들은 공회 내면을 정통했었다.



[109호] 진노석 인천항 도선사회 회장

[파이낸셜투데이=안혜정 기자] 2011.03.14


“바다의 파일럿, 날개를 펴다”


우리나라 최대의 항만이자 한국 무역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항. 하루에만 수십 대의 크고 작은 배들이 항만으로 들어오면 정박을 앞두고 배안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어느 지점에 어떻게 배를 대는 것이 좋을지 결정하기 위해서이다. 이때 항만에서 한 대의 배가 출동준비를 한다. 파일럿이라 적힌 소형보트가 2~3마일 밖에서 물살을 가르며 도착한 곳은 정박 예정인 선박 앞. 한 사람이 물보라를 일으키며 달리는 배와 배 사이를 작은 줄사다리 하나를 유지하고 위태롭게 건넌다.

배가 안전하게 항구에 들어오게 도와주는 이 사람을 바로 ‘도선사’라 부른다. 바다의 꽃, 바다 위의 파일럿이라 불리는 도선사들을 더 자세히 알고 이해하기 위해 <파이낸셜투데이>가 인천항 도선사회 진노석 회장을 만나봤다.


▲ 프로필 - 진노석
인천항 도선사회 회장
1995년도 도선사 시험 1차 합격
1997년도 2월 도선사 개업
2011년 3월 인천 도선사회 회장



“특히 애들이 한참 자랄 때 힘들었다”며 “지금은 아이가 장성해 장가도 가고 나이도 들었지만, 어렸을 적 공항에서 내가 출국할 때면 나를 꼭 붙잡은 채 가지 말라고 울더라.

가슴이 아팠다.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나머지 가족들이 집에 가는 택시 안에서 애가 엄마한테 ‘우리 가족?왜 아빠랑 떨어져서 살아야해?’하고 묻더란다”며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항해를 하면서도 죽음의 위기를 맛보았다고 한다. 진 회장은 바다 위에서 태풍에 한번 말려 들어가면 며칠 동안 생과 사를 넘나드는 지옥을 맛봐야 한다고 말했다.



과정은 어렵지만 일단 도선사가 되고나면 최고의 영예를 누릴 수 있다. 진 회장에 따르면 도선사들의 평균 연봉이 2억이다. 평균이니 더 버는 사람은 상상도 할 수없이 번다는 것이다.

진 회장에 따르면 웬만한 도선사들은 도선 시 배를 암초에 박거나 하지는 않지만 기상이 나빠서 바람이 불면 조류가 세지고 외력이 생겨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는 알 수 없다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커다란 배를 좁은 문 사이로 통과시켜야 하는 과정은 전적으로 도선사들의 감에 달려있다. 길이만 2~300미터, 무게는 수 만 톤에 달하는 선박을 조정해야 하기 때문에 좁은 항만에 배를 안전하게 대는 것이 웬만한 항해 기술 가진 사람에게도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500톤 이상의 선박에 항만에 입출항 할 때는 반드시 도선사들의 도움을 받도록 규정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도선사들은 선박뿐만이 아니라 항만과 기상, 지역적 특색 등에도 정통한 달인들이다.



최대 규모 인천항, 그 특별한 어려움

▲ 인천항 갑문

11개의 항만 중 진 회장이 대표인 인천항도선사회가 담당하는 인천항은 총 49명의 도선사가 일하는 전국 최대의 도선구이다.

각 항구마다 도선구가 따로 설치되어있고 그중에 최대인 인천항 도선사회는 인천지역을 담당한다. 인천항은 수도권 최대 물류 항구로써 중국이 제일 가깝고 수도권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하고 있다. 급증하는 대 중국의 물류량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항구이기도 하다.

특히 인천항은 다른 항만과는 달리 수문식 갑문이 있는데, 진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인천항은 10m에 이르는 조수 간만의 차가 있기 때문에 배가 출항할 수 있을 정도의 물을 갑문으로 가둬둔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최대 5만 톤급 선박이 입출거 할 수 있으며, 갑문식 도크로는 동양최대 규모라고 하니, 자연의 위력을 현대식 과학 기술력이 총 동원된 갑문시설로 극복한 것이나 다름없다.

이러한 인천항만의 특징 때문에 다른 항과는 차별되게 특별히 더 어려운 점도 있다고 한다.



인천항 도선사회는...

1883년 2월27일 (고종 20년) 인천항 개항 이래 1937년 5월 도선사가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도선사 면허를 취득하여 인천항 도선구에서 도선사로 도선업무를 개시하였으며 이후 1963년 9월 16일 교통부장관으로부터 인천항 도선사 조합으로 인가 받고 운영하다 1980년 3월1일 인천항도선사로 명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갑문이란...

조석 간만의 차이가 심한 항만이나 하천, 운하 등의 수로를 가로지르는 댐 또는 둑이나 독(dock) 등에서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하여 수위의 고저를 조절하는 수문을 뜻한다.
하천 ·수로 ·운하를 가로질러 보를 쌓은 경우, 보의 상하류 사이에는 수위차가 생겨 선박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수위를 조정하는 장치가 필요한데 이것이 갑문이고 2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그 하나는 두 수역을 연결하는 수로의 한 곳에 수문을 설치한 것으로, 부두용 독의 입구에 설치하는 것이 그 예이다. 다른 하나는 2개 록게이트와 그 사이에 선박을 수용하는 갑실(閘室:lock chamber)을 가지는 형식으로서 갑문식 운하에서 볼 수 있다.

인천 수문식 갑문현황

인천항 갑문은 최대 10m에 달하는 조수간만의 차를 극복하고 대형선박의 접안을 가능케하는 동양최대의 도크시설임.

1966년 4월 26일 인천항 제2선거 착공 (갑문 6기)
1974년 5월 10일 인천항 제2선거 준공 (총예산 195억)
1974년 6월 13일 인천지방 해운국 갑문관리소 발족
1990년 12월 31일 50KT-D갑문 증설 (총예산 167억)
2005년 7월 11일 인천항만공사 (갑문운영처)출범




< 인천항만공사>

IPA 항만위 이인수 항만위원장 공식집무 가져

\ 제6대 이인수 항만위원장 및 비상임 항만위원 2명 선임

○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이인수 항만위원(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이 제6대 항만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지난 18일 기획재정부로부터 항만위원장 및 비상임 항만위원 2명을 선임하는 인사발령통지를 받았으며 오는 22일(월) 열리는 제73차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회 개최에 앞서 임명장 전수식을 가지고 첫 업무를 개시한다.

1년간('11.8.18~'12.9.9)의 임기를 가진 항만위원장은 현 항만위원인 한국해운조합 이인수 이사장이 선임되었고,
2년('11.8.18~ '13.8.17) 임기의 신임 항만위원으로는 진노석 인천항도선사회 회장, (주)인천김포고속도로 조종환 사장이 임명되었다.


▲경남 출신인 신임 이인수 항만위원장은 1954년생으로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운물류본부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거쳐 현재 한국해운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남 출신인 신임 진노석 항만위원은 1954년생으로 인천항도선사회 선박이사, 업무이사를 거쳐 현재 인천항도선사회 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경기 출신인 신임 조종환 항만위원은 1954년생으로 1980년 제16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해양수산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 국토부 항만정책관과 건설기술인협회 감사 등을 거쳐, 현재 (주)인천김포고속도로 사장으로 재임중이다. (붙임 약력 참조)

○ 한편, 인천항만공사의 항만위원회는 비상임위원 7명(위원장, 6명 위원)으로 구성되어 활발하게 운영중이며, 신임 이인수 항만위원장 주재로 22일 첫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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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안내 (2)
공지 | 담당 | 2018.03.04 | 추천 0 | 조회 4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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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2]2020년 8월 청량리교회 자체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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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2 | 대공 |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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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공4]2021년 5월 부공4집회 - 확인 중
401 | 부공4 | 2021.04.06
부공4 2021.04.06 0 468
400
[부공3]2021년 5월 내계 집회 - 예정
400 | 부공3 | 2021.04.06
부공3 2021.04.06 0 450
399
[부공2]2021년 5월 가평 집회 - 개별 집회
399 | 부공2 | 2021.04.06
부공2 2021.04.06 0 355
398
[부공1]2020년 5월 도평집회 - 확인 중
398 | 부공1 | 2021.04.06
부공1 2021.04.06 0 373
251
2021년 5월 집회 계획 (2신)
251 | 담당 | 2021.04.06
담당 2021.04.06 0 383
250
[부공3] 2021년 4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 - 보고
250 | 교학실 | 2021.03.30
교학실 2021.03.30 0 443
249
고신교단, 실시간, 재독 예배 모두 인정...
249 | 회원 | 2021.03.15
회원 2021.03.15 0 617
248
[부공3]2021년 3월 교역자회 및 양성원 강좌 - 보고
248 | 교학실 | 2021.03.03
교학실 2021.03.03 0 586
397
(대공) 교회 개척, 유학
397 | (대공) | 2021.02.28
(대공) 2021.02.28 0 620
247
(대공) 제60회 총공회 3월 8일 개최
247 | 회원 | 2021.02.28
회원 2021.02.28 0 510
246
교육부, 총신대에 여성 이사 임명 - 총신대, 신학에 틀린다
246 | 서기 | 2021.02.25
서기 2021.02.25 0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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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방문인에 대한 '결혼 추진'
245 | 서기 | 2021.02.14
서기 2021.02.14 0 670
244
(교계)코로나 방역의 정부와 언론을 비판한다 - 손현보, 세계로교회
244 | 외부 | 2021.02.05
외부 2021.02.05 0 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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