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와 기관들

백영희 목사님은 1959년 고신에서 제명 되고 1966년에 훗날의 교회를 위해 ‘총공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1989년 그의 사후 100개의 전국 총공회 교회는 백영희 생전에 대한 평가와 이후 방향을 두고 크게 5가지 노선을 제시합니다. 그 5가지 노선은 총공회 내의 5대 공회로 그 모습을 드러 냈고 이 곳은 각 공회들과 관련 기관을 모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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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와 기관들 게시판

신풍교회 '임시공동의회' 개최

작성자
신풍
작성일
2019.07.21
(안내)
연구소에 가까운 소식은 최대한 비판적으로 소개하고, 연구소와 먼 곳일수록 최대한 유리하거나 객관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곳의 소식은 흥미거리가 아니라 공회의 신앙 노선을 사례로 연구하는 의미 때문에 편파 시비를 최소화 하는 노력입니다.


(진행)
신풍교회는 임시 공동의회를 개최하고 '목사 월급 인상안'과 '목사의 사택 이용권 승인안'을 처리했습니다.
2019년 7월 14일, 상기 2건의 처리를 위한 '임시 공동의회' 개최가 공지 되었고
2019년 7월 21일, '목사 월급 인상건'은 승인이 되었고, '목사의 사택 이용권의 승인'은 부결 되었습니다.
목사의 신상에 건이어서 비밀투표로 진행했고 중학교 1학년 이상의 당일 예배 참석자 전체가 투표했습니다.


(안건1 : 월급 인상)
2018년 2월부터 2019년 7월 11일까지 이영인 목사의 뇌경색이 3차례 발생하여 시술 등 의료비 지출의 부담이 늘었고, 이 기간에 임프란트 시술이 여러 번 겹쳐 기존 월60만원의 월급으로 대처하기 어려워 월급을 20만원 인상해 주도록 목사의 요청이 있었습니다. 공회의 월급 제도는 1년 12개월의 월급 외에 2개월치를 특별 사례로 추가 지급하여, 의료비 등의 비상적 지출을 대처해 왔습니다. 월급 인상은 승인이 되었습니다.

(안건2 : 사택 월세)
공회의 '사택' 제도는 목회자에게 교회 주택을 제공하고 목회자는 사택을 개인 공간으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관사라는 표현 대신에 사택私宅이라 합니다. 신풍교회는 1952년 개척 때부터 예배당과 별도의 목사 사택을 마련해 왔고 목회자의 사생활 공간으로 사용해 왔지만, 최근 외부의 무차별 고소와 함께 부공3 내에도 서울의 좌파 교인들이 중심이 되어 '총공회 목사의 경제를 사회주의화 또는 공산화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존재하였고 심지어 신풍교회 내에 좌익 성향을 가졌을 것으로 짐작하는 교인에게 직접 전화 하여 박정희 대통령을 비판하는 세력을 구축하는 시도가 있었기 때문에, 신풍교회 내에 그런 교인이 있다면 신풍교회의 사회화 공산화에 도움이 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공회와 신풍교회의 사택 제도를 다시 검토할 기회'를 여러 차례 제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무신론 반신론자라 해도 일단 교인이면 발언과 의견 표시의 기회를 주는 것이 공회입니다.

신풍교회는 2013년에 사모의 평소 간병을 위해 사택에 거주하는 목사 아들에게 교회가 월세를 면제 해 줄 수 없다는 교인 1인이 있어 권찰회가 월세를 받도록 결정했고, 2019년에는 목사의 간병까지 보태 진 새로운 상황에서 목사 부부를 간병하는 자녀의 사택 거주는 월세를 면제 해 주도록 다시 승인을 요청했으나, 이 건은 1인의 반대로 부결이 되었습니다.

(공회의 결의 원칙)
참고로, 공회 교회의 공동의회는 연차 결산을 보고하거나 목사의 매 2년 시무투표를 맡고 있으며 목회자의 청빙과 각종 교회의 결정은 권찰회가 맡고 있습니다. 그러나 목회자가 교인 전체의 의사를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는 따로 승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결의는 전원일치이며, 목회자의 초빙처럼 1인의 선발이 필요할 때는 사전에 과반수로 선발하자는 전체 확인이 있고 또 시무 연속을 위한 신임투표와 장로 권사 집사 등의 각종 승인 사항은 4분의 3 이상으로 승인한다는 전체 확인이 있습니다. 이런 투표 모습 때문에 과거 백태영 목사님과 대구공회는 공회가 다수결제도를 채택하고 있다고 주장하여 백 목사님 사후에 서부교회와 전국 공회 교회가 필요도 없는 싸움으로 분열 되었으나 현재 대구공회는 백태영 목사님과 당시 대구공회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고 다른 부산공회들은 이론 정립은 되어 있으나 실제 적용은 배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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