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시내를 가다가 '박흥우 성악가'의 송년음악회 안내가 온 시내에 뒤덮여 있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 공회 201곡 찬송을 전부 자원봉사로 취입하시려고 시작했으나 35곡에서 그쳤습니다. 실제는 50여곡까지 진행이 되다가 20여곡의 자료를 놓치면서 해외 일정이 너무 몰려 들자 중도에 그쳤습니다. 나머지는 손양원 유족회에서 마무리를 했습니다. 박흥우 성악가가 그렇게 유명한 줄 몰랐습니다. 사실 평생 음악회를 가 본 적이 없습니다. 이 것이 공회의 평균 아닐까요? 그렇지만 총공회 내에서도 공회 찬송을 외면하고 또 공회 찬송을 사용하면서도 마음은 딴 곳에 가 있는데 공회를 전혀 모르는 분이 공회 찬송의 취지를 듣자 이렇게 해 주셨다는 것은 총공회 차원에서 감사해야 하지 않을까?





공회 찬송!
아는 사람들은 알아 주셨습니다.


옳은 것도 자기가 해야 보람이 있고, 복음도 자기 것이 아니면 굳이 파묻는 것이 공회들인데 박흥우 성악가에게 너무 감사해서 주변에 음악회를 평생 처음이지만 함께 가자 하려고 메모를 했다가 어제 오후에 행사는 지나 가버렸고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이 글을 적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무지합니다. 무례합니다. 이런 사람들이 공회인들입니다. 저보다 못한 사람들은 공회인이 공회 찬송조차 무시합니다. 또 부산연구소에서는 박흥우 성악가가 공회 찬송을 취입하니까 그 때서야 서둘러 취입을 한다고 단기간에 안스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평생 취입을 부탁해도 그런 것 하는 것이 아니라고 외면을 하더니..


공회 이름에 물 한 그릇이라도 떠다 주시는 분들은!
복에 복을 받기 원합니다. 성경의 약속에 따라 이 노선의 복에 동참합니다.

공회 이름을 묻어 버리기 위해 노력하는 분들은!
악인과 죄인의 회에서 얼른 벗어 나기 바랍니다. 천벌 받을 인간 옆에 있으면 소돔처럼 됩니다.
다른 공회는 주소조차 교회 이름조차 이 땅 위에 존재하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것.. 좋지를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