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공회와 기관들

백영희 목사님은 1959년 고신에서 제명 되고 1966년에 훗날의 교회를 위해 ‘총공회’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발했습니다. 1989년 그의 사후 100개의 전국 총공회 교회는 백영희 생전에 대한 평가와 이후 방향을 두고 크게 5가지 노선을 제시합니다. 그 5가지 노선은 총공회 내의 5대 공회로 그 모습을 드러 냈고 이 곳은 각 공회들과 관련 기관을 모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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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공회와 기관들 게시판

이근도 목사님, 성공적 교계 진출 - 총공회 3세대의 성공사례

작성자
공회교인
작성일
2020.02.27


kjbc.or.kr

강님중앙침례교회 유튜브채널



이근도 목사님은 할아버지가 이진헌 목사님, 부친이 이민영 목사님이다. 외가는 추순덕 집사님이 고모, 추은덕 장로님이 할아버지, 추순덕 추은덕 두 분의 부친은 추교경 목사님이다. 추순덕 집사님은 백 목사님의 최고 제자였다.

이근도 목사님은 부산 목회연구소 골목 맞은편 집에서 출생했다. 이민영 부친이 1982년에 출발한 서부교회 편집실의 책임자였다. 설교록 89 ~ 182호까지 발행인은 '백영희'가 아니라 '이민영'이다. 이 표시는 설교록에 법적 문제가 있으면 백 목사님 대신 이민영 목사님이 책임을 진다는 핵심 요직이었다.

할아버지 이진헌 목사님은 1965년 총공회 제1회 때 서기였고 현재 총공회 목사 전체 중 서열 1위다. 백태영 백영익 이재순 백영침 목사를 백영희 목사님과 함께 안수했다. 평생 교계를 상대로 백영희 신앙노선의 총공회만 세계의 제1이며 유일이라고 가르쳤다. 공회 외부 교계의 지명도는 상상 이상으로 높다. 이런 경력 때문에 부산 서부교회가 중심이 된 부산공회2는 이진헌 목사님을 총공회장으로 모시고 있고 총공회 재산인 양성원과 기도원에 '총공회 대표 이진헌'으로 등기를 했다.

총공회가 백 목사님 생전은 1세대 초창기라 하겠고, 1989년 백영희 사후는 명확하게 2세대라 하겠다. 이민영 목사님은 백 목사님 사후인 1990년에 목회를 출발했으니 2세대가 맞다. 백영희 사후의 2세대는 지난 30여년을 통해 총공회에 백영희 인물이 별세를 해도 독자 생존이 가능한지를 보여 줬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상황을 본다면 '이름'은 '총공회'가 유지 되고 있다. 그러나 내용적으로 보면 부공3의 몇 교회 외에는 총공회의 의미와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명맥만 유지 되고 있다고 보인다.

이 시점에서 총공회의 3세대라 할 수 있는 이들은 교계로 진출을 할 수 있는 실력이 되지 못한 경우는 총공회 울타리를 지키고 있으나 이들의 사상과 활동을 보면 총공회 내에서 교계 일반과 별 다를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교계 진출이 가능한 3세대의 유능한 인재들은 예외없이 교계에 진출을 했다. 현재 이근도 목사님이 교계 진출에 가장 성공적인 사례로 보인다.

이 목사님은 침례교의 중심 교회인 강남중앙침례교회의 핵심 부목이면서 피영민 목사님 시절에 특채 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피 목사님은 이민영 이진헌 목사님과 지인으로 파악 된다. 총공회 내에서 배우고 터를 닦은 이진헌 이민영 목사님들이 3세를 교계 중앙에 진출을 시켜 성공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보였다고 생각한다. 일부 시기하는 측에서는 노선 이탈이니 언행불일치니 하지만 객관적으로 보면, 총공회라는 지엽적이며 편협적인 울타리에서 제대로 배우고 자라서 교계의 중심에 진출을 했으니 모두 부럽지 않은가?

총공회 1세대는 교계의 견제 속에 독자 세력화를 성공했고,
총공회 2세대는 교계의 빈틈으로 진출을 했거나 길을 열고,
총공회 3세대는 이제 총공회를 벗고 교계로 나가는 것이 성공이 아닐까?

부공3처럼 죽어도 '총공회', 백 목사님 자녀들이 백영희 설교를 전했다고 전과자를 만들어도 '백영희 노선'을 외치는 것은 유교 문화의 의리는 될지 몰라도 실제로는 교계로 진출하기 두려운 패배자 낙오자들의 자기 미화가 아닐까?

속 좁고 나라 좁은 한국에서는 장로교가 세계 최대 교파인 줄 안다. 미국을 아는 넓은 시야의 교인들은 침례교가 미국의 주류이며 장로교는 미국에서 신앙도 없고 숫자도 없어 군소교파인 줄을 잘 안다. 피영민 목사님에 의하여 특채 되었다면 이근도 목사님의 부친과 할아버지는 총공회에서 평생 썩은 수고 끝에 성공을 한 것이다. 그런데 집안의 덕분이라면 피 목사님 은퇴 후에 도퇴가 될 것이나 계속 침례교 중심에서 훌륭하게 활동하는 것을 보면 이근도 목사님은 자신의 신앙과 실력이 부친과 할아버지를 넘어 서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이근도 목사님은 목회연구소 안에서 출생하고, 연구소 안에서 자랐다. 백영희 설교와 노선이란 교계를 진출할 때 남 다른 경력이 될 수도 있고 특이한 비법이 될 수도 있다. 안타까운 것은 신풍의 연구소 관계자들은 우물 밖을 나가기 두려워 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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