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희 권사님, 애양원측 문건을 전면 부인)

손양원 목사님의 장녀 손동희 권사님은 최근 애양원 측 언론이 공개한 자신의 자필 문건을 취소한다고 했다. 85세 고령에 최근 기억과 판단에 불편을 겪는 개인 상황을 솔직히 밝히며 애양원 측이 자신의 기억이 흐린 순간을 이용해서 사실과 다른 글을 받아 갔다며 엄청난 배신감을 토로했다. 유족회는 장녀에게 일체 권한과 대표를 손동연 동생에게 넘긴 각종 자료를 제시했고, 장녀는 바로 과거를 기억하며 애양원이 받아간 확인서 내용을 전부 취소했다.



(해독)
나 손동희는 고 손양원 목사의 장녀다(85세) 너무 늙어서 기억이 없다
오래 전에 동연 동생에게 나의 권한 전부를 물려줬다.
며칠 전 애양원에서 찾아와 적어 달라 해서 자필 문서를 써준 적 있으나
내가 판단력이나 기억이 없을 때가 있다
적은 것은 지금 모두 틀렸고 완전히 이용 당했다.
취소해 주세요 신문에 나간 사진과 내 확인서 다 취소해 주세요.

2019.8.15.
손동희 孫 (지장)

* 참고로 지장은 중앙과 옆면이며, 엄지 끝의 불편으로 애양원 측 문건의 지장은 본인 확인이 불가함



(다음 내용은 애양원 측이 관련 언론에 제공하여 애양원 입장만 일방적으로 보도 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