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식은 '고신 언론'에 보도 된 내용입니다. 고신의 대표적인 신학자의 다음 행사가 있었다면 미국 내 고신 계열의 대표적인 교회로 보입니다. 이 교회는 현재 'LA 오렌지카운티'의 로뎀장로교회인데 첫 개척이 부공3 고영진 선생님의 할아버지 고필균 목사님(아들 고광철 조사님 > 고영진 선생님)이 개척한 교회입니다. 외부로는 전혀 무관해 보이나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 의미 있는 곳마다 직간접으로 우리를 아는 또는 우리와 관계가 있는 교회나 인물들이 예상 외로 많습니다. 2009년 공회는 고필균 목사님의 신앙과 목회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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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칠 교수 팔순기념으로 고려신학대학원에 발전헌금

기자명 코닷
 입력 2020.05.29




박종칠 목사(전 고려신학대학원 교회사, 구약학 교수 역임),
팔순 기념으로 고려신학대학원에 ‘한부선기념사업’ 및 발전헌금으로 총 2천만 원 기탁

박종칠 교수

-한부선기념사업 지정기부금 1천만 원과 발전헌금 1천만 원 총 2천만 원



박종칠 목사의 장남 박영은 목사(호주 시드니중앙장로교회, 53회 졸업생)는 지난 2020년 5월 27일(목) 부친인 박종칠 목사의 팔순을 맞아 조촐하게나마 팔순 잔치를 하려 하였으나, 부친이 원치 않아 생각하던 중에 부친이 섬겼던 선지학교인 고려신학대학원에 헌금하는 것이 뜻깊을 것 같아 박종칠 목사의 3남 1녀의 자녀들(영은, 창은, 피터, 애나)이 한마음으로 준비한 헌금으로 부친인 박종칠 목사의 이름으로 각각 “한부선기념사업” 지정기부금 1천만 원과 발전헌금 1천만 원 총 2천만 원을 고려신학대학원(신원하 원장)에 보내왔다.

박종칠 목사는 1980년 3월부터 1992년 8월까지 13년간 고신대학교와 고려신학대학원 교회사 및 구약학 교수로 역임하면서 목회자 양성을 위해 수고하였으며, 지난 2019년 12월 9일(월) 미국 오렌지카운티의 로뎀장로교회에서 재미고려신학대학원 동문회가 주최한 “박종칠, 이보민 교수를 위한 사은회”에 당시 함께 사역하였던 이보민 목사와 함께 참석하여 축하하였고, 특히 사은회를 위해 제자들이 마련한 박종칠 교수 기념문집 “성경과 구속사적 해석”을 출간하기도 하였다.